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 지역 이용호 후보는 2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남원관광단지 앞 천변길에서 자전거유세를 하며 유권자를 만나는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자전거유세에 앞서 이용호 후보는“지리산과 요천의 천혜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는 에코 시티 남원은 전국 최고의 관광문화 명소이다”고 밝히고“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며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유세차 대신 자전거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호 후보는 자전거유세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과 현장 미팅을 갖고“우리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의 고민에서 벗어나도록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남원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따라서 우리 청년들이 지리산의 호연지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자“고 격려하였다.
이용호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남원일대와 순창 동계 장날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강진 장날에서 유세를 펼치는 등 3개 시·군을 도는 유세 강행군을 펼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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