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오후 경선여론조사 결과 이용호 후보의 공천을 발표하면서, 전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의 본선 대진표가 나왔다.

 

     

     ▲박희승                                  ▲이용호                                    ▲강동원                                   ▲김용호

 

이에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박희승 전 안양지원장을 원외단수 지역 후보로 추천 하며 20대 총선에 임하게 됐고, 국민의당은 이용호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공천하고, 강동원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김용호 변호사를 공천 했다.

이로써, 10여명이 출사표를 던진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민의당 이용호, 무소속 강동원 예비후보 등이‘3강’으로 분류되고 새누리당의 김용호와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