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민의당 예비후보(남원, 임실, 순창)는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지역의 노인 분들은 지하철과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정작 현실적으로 교통 인프라가 더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농촌의 노인분 들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농촌지역의 65세 노인분들도 무료로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노인 공약을 발표하였다.
실 예로 노인분들이 몸이 불편하여 시내의 병원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병원비보다 버스요금이 더 비싼 현실이 사회적 논란에 직면해있다며, 노인복지법을 개정하여 그 근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임실, 순창, 남원 지역의 통합버스공영제의 시행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노인 무료버스가 시행되면 남원의 경우 1년에 20억정도의 예산이 투입되는 일이고 추후 통합버스공영제나 국고지원의 근거가 마련되면 완전무료까지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노인복지법 26조 관계법령의 개정과 함께 반드시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여 대도시의 어르신들과 비교하여 역차별 받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군, 순창군 지역에서는 노인버스비 천원 등 일부 비슷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를 법률적으로 제도화시켜 최종적으로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정책의 실행을 위하여 수반되는 예산은 국고지원, 버스공영제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민간기금 유치, 자치단체와 버스회사들의 운용(노인 주사용 시간 무료화 등)에 협조를 얻어 시행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고, 이를 위하여 좀 더 세부적인 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계획을 밝히고 반드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노인의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하여 어느 때라도 상담 가능한 노인일자리 콜센터를 지역마다 설립하겠다는 의견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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