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으로 출마예정인 이용호 예비후보(남원·순창)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무소속으로 표기하고 특정후보만을 부각시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 과 관련 의뢰한 후보는 경찰조사에 앞서 스스로 이름을 밝히고 시민에 대한 사과와 함께 예비후보직을 자진사퇴 하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악의적인 여론조사가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남원순창 지역의 명예가 대폭 실추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조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악의적인 여론조사는 나쁜정치, 구태정치의 표본이라며 유권자들은 이런 후보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원 순창지역에 최근 10여명에 달하는 후보가 난립해 흑색선전, 인신비방 등 선거분위기가 혼탁 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법을 준수해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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