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민의당 출마예정 모 예비후보의“국민의당 영입후보로 발탁되었다”는 허위문자 발송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 확인한 바 남원, 순창지역 후보 영입을 실시한 바도 없으며, 그럴 계획도 아직 없음을 확인하였다.
다가오는 20대 총선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남원, 순창, 임실의 도약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일꾼을 뽑는 정책대결의 과정이어야 한다.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의‘고향살릴캠프’는 지역의 도약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남원예산 1조원, 순창 임실예산 각 5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며 ‘행복한 고향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1차 총선공약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지역에 대한 비전, 정책도 없이 이런‘거짓문자’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바라는 주민들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남원, 순창, 임실지역 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전형적인‘정치꾼’의 구시대적 작태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앞으로도 김원종의 예비후보의‘고향살릴캠프’는 정책선거에 임할 것이며, 다가오는 총선을 오직 남원, 순창, 임실의 미래를 위한 정정당당한 축제의 장을 만들 것임을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드린다.
김 예비후보의‘고향살릴캠프’는 "지역주민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이 같은 불법선거에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지당하다. 그러나 공천에 탈락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판단이 흐려진 상황에서의 인간적 실수라 통 크게 여기며 용서를 하겠지만, 만약 이 같은 행위가 또다시 반복될 시 유권자의 이름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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