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운동원들‘행복돼지’저금통 만들어 어려운 이웃 위해 자발적 동참도 -
국민의당 김원종 예비후보는 설 연휴 동안 주민들에게 들은 생생한 소리를 ‘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발표한‘공약실명제’와 관련해 설 민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주민들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약트리로 제작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바쁜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남원 시내권과 농촌지역, 순창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청취했다.
이를 통해 △남원 향토집 단지구성 분양을 통한 귀농귀촌인 유치 △요천 참게잡이 축제 △육모정 국립공원 활성화 △노인일자리를 통한 생활문화유산 보존사업 △산내면 한지산업 단지화 △주천면 남원칼 육성 △대강면 삼베·부채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민들로부터 정책사업으로 제안 받았다.
김 후보는 청취한 제안사업을 공약트리에 묶어 실명으로 게시할 뿐 아니라 사업예산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젊고 참신한 후보답게 주민의견을‘공약트리’로 만들어 관리하고,‘생활밀착형’정책들을 집중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선거기간 동안‘행복돼지’저금통을 제작, 선거운동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후보 측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사순절 기간동안 남원 도통성당에서 실시하는 필리핀 불우청소년 돕기‘사순저금통’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선거캠프에 선거운동원 개개인의‘행복돼지’저금통을 비치하고 선거운동 기간동안 자발적인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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