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을 지낸 박희승 변호사가 7일 더불어민주당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검증되고 준비된 리더쉽으로 남원, 순창, 임실의 정치적 자존감을 세우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민주헌법체제 이후 30년 동안 남원·순창을 지역으로 한 국회의원은 있었어도, 우리 지명에 어울리는 자존감을 가진 정치인은 없었다"고 평가한 뒤 "박희승은 남원·순창에 들어맞는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중앙에서 인정받은 검증된 영입인사다." 고 밝히고 "남원 순창지역의 경제적 번영을 위한 비젼이 있고, 정부재정을 끌어올 인적 네트워크가 있으며,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 인프라가 있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준비된 사람으로, 민본입법이라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통일헌법까지 마련해야 하는 정치 재목이다." 며 "검증되고 준비된 리더쉽으로, 남원 순창의 정치적 자존감을 세우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 나아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치사의 한 페이지를 채우는, 자랑스럽게 내세울만한 남원, 순창의 정치거목으로 거듭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더민주당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과 함께 영입한 박 지원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한양대를 나와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전주·광주·인천지법을 거쳐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 안양지원장 등을 지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