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으로 출마예정인 이용호 예비후보(남원·순창)는 3일 저녁 선거 사무소를 찾은 지역 대학생, 청년 10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청년들의 일자리, 진로, 결혼, 등록금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고민을 가지고 격의없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취업 문제의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폭 넓게 보면 사회 문제다. 정치가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해결해 주어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정치가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자신의 노력으로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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