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순창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남원·순창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남원시 농협오거리 주유소 옆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표창원, 김병관, 하정열, 유영민, 고졸출신 신화 양향자 등 더민주‘어벤져스’들과 이만노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회장, 강용구 도의원, 윤지홍, 양희재, 김승곤 시의원 등 남원, 순창 당원 및 지지자 등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발을 내딛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표창원 교수가 찬조 연설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전문가 영입인사 10호인 박희승 후보는“장사가 안돼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말씀과 싸움만 하지 말고 민생을 챙기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국민들에게 작은 웃음과 희망을 드리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시민들 곁으로 더 다가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듣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역의원들을 자주 만나 지역발전과 지역화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는“당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 단합하고 힘을 모아야 하는데, 누구는 당이 어렵다고 떠나고 누구는 당을 구해야 한다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는 문재인 전 대표의 축하메시지가 소개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어벤져스’들.
한편, 표창원, 김병관, 하정열, 유영민, 등 더민주‘어벤져스’들은 개소식후 박 후보와 공설시장, 용남시장에서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박 후보는 1986년에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등을 지냈으며 더민주 영입 10호 "어벤져스" 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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