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7회 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오후 8시 현재 기준으로 전북도내 전체 유권자 152만7729명 중 사전 투표자(43만33명)을 합산한 결과 99만722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65.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장수군이 82.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군산시가 60.2%로 도내에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남원시는 73.7%의 투표율을 보였다.
남원시장선거는 민주당 이환주 후보가 27,153표를 얻어 21,733표를 얻은 민평당 강동원 후보를 누르고 민선7기 남원시장에 당선됐다.
도의원은 1선거구 이정린 후보 15,708표, 배영길 후보 10,062표, 2선거구 강용구 후보 14,753표, 임종명 후보 8,590표 를 얻어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석권하며 무소속연합의 새로운 도전자들로부터 압승을 거두었다.
남원시 기초의원은 민주당 12 명, 무소속 2명이 차지했다.
남원시 가선거구(운봉,인월,산내,아영) 윤지홍 후보 2,158표, 김종관 후보 1,439표, 오윤수 후보 371표, 김종진 후보 871표, 형성옥 후보 963표, 박진기 후보 1,214표
남원시 나선거구(주천,산동,이백) 손중열 후보 1,771표, 전평기 후보 1,640표, 김승곤 후보 1,245표
남원시 다선거구(향교,도통) 최형규 후보 3,307표, 박문화 후보 2,989표, 염봉섭 후보 3,030표, 임채원 후보 577표, 소한명 후보 1,154표, 소순일 후보 191표, 오동환 후보 2,955표
남원시 라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 김영태 후보 3,125표, 정하복 후보 602표, 강성원 후보 1,212표, 안상한 후보 1,021표
남원시 마선거구(대산,사매,덕과,보절) 소영호 후보 891표, 김정현 후보 1,257표, 김성기 후보 744표, 윤기한 후보 966표
남원시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 한명숙 후보 3,122표, 양희재 후보 2,341표, 양해석 후보 2,672표, 강경식 후보 629표, 김현철 후보 2,141표, 왕정안 후보 1,860표, 최인술 후보 683표
각 당의 비례대표 의원은 민주당 이미선, 노영숙 후보가 당선됐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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