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에 민주당 이환주 후보가 민평당 강동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남원시장 3선에 성공한 이환주 시장은 "우선 선거기간동안 갈라졌던 시민사회와 정치관계자들과의 관계를 회복해 남원발전이라는 대명제로 우리 남원사회를 하나로 묶는데 주력하겠다." 고 먼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중단됐던 국립공공의료대학의 유치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약속드렸던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사업과 문화관광, 주민복지,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차근차근 풀어내겠다"고 강조하며 "선거를 통해 내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명령을 준엄하게 받아들여 더 당당하고 더 큰 걸음으로 남원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위대하신 남원시민여러분. 지난 선거기간, 3선에 도전하는 시장으로 해왔던 일에 대한 평가와 해야할 일들의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기보다 무조건 바꿔야한다는 선동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와의 동반성장을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국립공공의료대학의 유치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약속드렸던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사업과 문화관광, 주민복지,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차근차근 풀어내겠습니다.
새로 시작한는 8기 시정에서는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부의 지원을 받아 실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에서 풀어야할 문제는 새로 출범하는 남원시의회와 시민사회의 뜻을 수렴하는 등 더 듣고 더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며 순리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여러분.
이제 남원은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물결치는 변화의 시대에서 더 큰 성장을 기약할 것입니다.
선거를 통해 내려주신 시민여러분의 명령을 준엄하게 받아들여 더 당당하고 더 큰 걸음으로 남원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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