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 민주당 이환주 남원시장 후보가 남원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후보자, 당직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운집해 그세를 과시했다.

이날 이환주 후보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더 청렴하게 일하겠다. 지난 6년간 시정을 청렴결백하게 이끌어 와 청렴한 남원시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이 후보는 "우리 남원에도 만나면 반갑고 어디가면 친근한 옆집 동생같고, 오빠같고, 형님같고, 아들 같은 그런 시장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려운일이 생기면 뭔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든든한 시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고 말했다.

남원을 찾은 이종걸 의원은“민주당 최고의 승리를 위한 여정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시작되고 있다”며“하지만 남원을 찾아온 이유는 지난 2년전 흔들리고 우리에게 실망을 줬던 남원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이곳에 찾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꽃을 피우는 평화정책의 힘을 남원에서 이환주 후보를 비롯한 박희승 위원장 그리고 많은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해야한다”고 지원했다.

이 후보는 "지금이야 말로 우리 남원이 이젠 무언가 해볼 수 있는 기회다.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 모든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더 청렴하게 일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보다 더 당당하게 나아가겠다." 고 의지를 불태웠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