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의원 민평당 후보로 출마한 김종진(가 선거구) 후보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엔 민평당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 민주평화당 최고위원 박주현 의원,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 후보는“김종진 후보는 이미 3선의원이고 이번에 당선되면 시의장을 반드시 맡게 될 것이다.”고 김 후보를 추켜세운 뒤“지리산의 작은 거인 김종진 후보와 운봉의 뚝심과 의리의 사나이 박진기 후보 두 사람과 운봉 4개 면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는 남원의 지인이 많음을 알리며 재4대 전북도의원 시절 강동원 의원이 전국 8대 도의원에 선정되는 등 각별한 관계를 설명했다.
김종진 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운봉 4개면의 몫을 반드시 찾아 자존심을 살리겠다. 지역민을 섬기고 큰 머슴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