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석 후보 ▲양희재 후보 ▲한명숙 후보 ▲강경식 후보 ▲김현철 후보 ▲왕정안 후보 ▲최인술 후보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원시의원 3명을 뽑는 남원시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는 모두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는 양해석(55), 양희재(59), 한명숙(52), 정의당 강경식(58), 무소속연대 김현철(57), 왕정안(68), 무소속 최인술(54) 후보 등 모두 7명이다.
바선거구의 인구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19세 이상 투표권자는 동충동 3168명, 죽항동 3166명, 노암동 3928명, 금동5671명, 용정동 3699명으로 모두 1만9632명이다. 남원 전체 투표권자 7만41명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 양해석·한명숙·양희재 후보와 무소속 왕정안 후보는 현역 시의원, 정의당 강경식 후보는 전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남원지역의 대표적 역사가, 무소속 김현철 후보는 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 무소속 최인술 후보 역시 사단법인 선원문화관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 금동 19통장을 지내 인적 구도가 탄탄하다.
남원지역 투표인수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곳 지역의 선거는 남원의 대표성을 띠고 있으며, 현역 시의원 4명이 경합을 벌이는 지역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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