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후보 ▲소영호 후보 ▲김성기 후보 ▲소순근 후보 ▲윤기한 후보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원시의원 2명을 뽑는 남원시 마선거구(대산, 사매, 덕과, 보절)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는 김정현(57)·소영호(52) 후보이며, 무소속 연대 후보는 김성기(65) · 윤기한(60)후보, 무소속 소순근(51) 후보 등 모두 5명이다.
선거구역인 대산, 사매, 덕과, 보절면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유권자는 대산면이 156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매면 1471명, 보절면 1468명, 덕과면 943명 순이다.
무소속 김성기 후보는 현직시의원, 민주당 김정현 후보나 소영호 후보는 오래전부터 당직을 갖고 정치계에서 생활했고, 무소속 윤기한 후보는 사매면 발전협의회장, 무소속 소순근 후보는 보절중학교 총동문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사매 2명(김정현, 윤기한), 덕과 2명(소영호, 소순근), 대산 1명(김성기)으로 보절면에서만 후보자가 나오지 않았다.
5명 후보 모두 보절면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보절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절면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 으로 예상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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