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후보 ▲정하복 후보 ▲강성원 후보 ▲안상한 후보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원시의원 2명을 뽑는 남원시 라선거구(수지, 송동, 주생, 금지, 대강)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영태(55) · 정하복(58) 후보, 무소속 연대 강성원(70) · 안상한(61) 후보 등 모두 4명이다.
라선거구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유권자는 금지면이 224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송동면 1991명, 주생면 1751명, 대강면 1589명, 수지면 1104명 순이다.
무소속 강성원 후보는 유일하게 5대, 6대, 7대를 거친 현직 남원시의원,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영태 후보와 새남원라이온스 회장인 정하복 후보, 무소속 안상한 후보는 춘향골농업협동조합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김영태 후보는 대강, 정하복 후보는 송동, 안상한 후보는 금지, 강성원 후보는 송동이며, 수지면과 주생면에서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라선거구 선거는 수지면과 주생면이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송동면은 2명(정하복, 강성원)의 후보가 출마해 표가 갈리고, 후보가 없는 주생면과 송동면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 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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