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후보 ▲윤지홍 후보 ▲김종진 후보 ▲오윤수 후보 ▲형성옥 후보 ▲박진기 후보
남원지역 기초의원(시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남원시의원 2명을 뽑는 남원시 가선거구(운봉, 인월, 아영, 산내)는 모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는 김종관(60·인월)·윤지홍(58·운봉), 민주평화당 김종진(65·인월), 바른미래당 오윤수(62·아영), 무소속 야권연대 박진기(70·운봉)·형성옥(61·아영) 등 6명이다.
가선거구의 인구 현황(2017년 12월 말 기준)을 보면 투표가 가능한 19세 이상 유권자는 운봉읍이 3622명, 인월면 2501명, 산내면 1902명, 아영면 1761명 순이다.
선거구중 운봉과 인월, 아영에서 각각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산내면에서만 후보를 배출하지 않았다.
후보가 없는 산내면이 최대의 격전지로 떠 올랐다.
후보마다 산내면의 표는 자기표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후보인 김종관·윤지홍 후보는 6대, 7대 현직 시의원이고, 민평당 김종진(1대, 3대) 후보, 바른미래 오윤수(6대) 후보, 무소속 형성옥(4대) 후보들은 전직 의원을 지냈고, 무소속 박진기 후보만 시의원 출신이 아니다.
전·현직 시의원들이 격돌하는 남원시 가선거구(운봉, 인월, 아영, 산내)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특히, 산내면 유권자들의 선택이 당략을 판가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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