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 후보 ▲임종명 후보
남원지역 도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도의회 입성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용구(43) 후보와 무소속 야권연대 임종명(49)후보로 2파전이다.
남원시 도의원 제2선거구는 수지와 송동, 주생, 금지, 대강, 대산, 사매, 덕과, 보절, 동충, 죽항, 노암, 금, 왕정 등을 선거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인구 4만1841명(6회 지방선거 기준) 가운데 확정선거인수는 3만4971명이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강용구 후보는 현역 도의원, 무소속 야권연대 임종명 후보는 지역 내 시민단체 활동가이자 전기사업 사업자이다.
강용구 후보는 40대 젊은 정치인으로 신선하다는 평가와 현역 프리미엄에 인지도가 높고, 제10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농산업경제위원장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구 현안사업에 도움을 준 점등이 높게 평가받아 지역구 유권자들로 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임종명 후보는 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으로, 남원시새마을지회협의회장과 남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한 전력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조력을 받고 있다.
이곳 역시 민주당의 조직력이냐,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연대냐의 한판승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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