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린 후보 ▲배영길 후보
남원지역 도의원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며 막판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도의회 입성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린(52) 후보와 무소속 야권연대 배영길(60)후보의 2파전이다.
남원시 도의원 제1선거구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주천, 산동, 이백, 향교, 도통 등이 선거구역으로, 인구 4만4446명(6회 지방선거 기준) 가운데 확정선거인수는 3만5440명이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정린 후보는 남원시의회 현직 시의원, 무소속 야권연대 배영길 후보는 지난 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1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으며, 다사랑요양병원 이사로 재직중이다.
이정린 후보는 남원시의원 다선거구(향교, 도통) 6, 7대시의원을 역임 하였으며, 도의원 제1선거구역인 향교, 도통동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배영길 후보는 운봉읍이 고향으로 지난 6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유권자들에게 인지도가 있다.
민주당의 조직력이냐,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연대냐의 한판승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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