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예비후보(사진)가 1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강동원 예비후보는“위기의 남원, 이대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남원을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래야 남원이 삽니다.”라고 역설하며“반드시 남원을 꼭 살려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남원시장에 당선돼 남원을 살려내라는 수많은 시민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 며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조배숙 대표는“강동원 후보의 남원시장 출마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리산 산악철도를 다시 찾아 강동원 후보가 낙후된 남원을 회생시키는 적임자임에 틀림없다.“라며 "19대 국회 대정부질의때 박근혜가 시퍼렇게 보고 있는데 '정통성 없다 대통령 아니다'라고 아무도 말 못하는 시기에 용감히 말한 강동원후보야 말로 참 정치인이다." 라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의원, 김경진 의원,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의원,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임정엽 도지사 후보, 양영두 평화통일위원장 등 유력 정치인들과 1,000여 명의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강병수 기자/Rkdetn11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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