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무소속단일후보로 선택된 박용섭 예비후보가 28일 선원사사거리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력 확보에 나선다.
박용섭 예비후보자는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연고 귀농을 통한 인구 10만 명 회복 ▲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노암대교 신설 ▲다국적 음식관광 타운 조성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 망 확대 설치 ▲도통동 및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 ▲새만금-남원 국도신설 등 대표 공약을 제시하면서 이용호 국회의원과의 연대를 통한 남원변화의 시작을 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자신의 공약을 자세히 제시하는 한편, 남원지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연대를 통한 남원 변화의 시작을 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자는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연대로 경선에서 김영권 후보를 누르고 무소속연대 남원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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