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더블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7일 자유빌딩 3층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직자 및 시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6.2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남원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시정을 운영하면서 갈수록 지역이 침체되고 경제적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며, "오는 6.2지방선거에서는 충분히 검증되고 준비한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해 침체의 늪에 빠진 남원을 건져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남원의 산적한 사업들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고 싶다" 며, "시장이 되면 지역사회 어느 계층과도 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리더십으로, 하나되는 대통합의 시민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을 춘향골 남원박사"라고 소개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본인은 특별하지도, 화려한 이력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평생 남원사람으로 평생 남원사랑을 실천해온 사람이라고 자부한다”며"‘상선약수(上善若水)’를 좌우명으로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만반의 준비로 과감히 도전해 남원발전을 실천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용호 국회의원과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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