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20일 농업·농촌 활성화 사업으로‘1년 1억 농가 3천 세대 육성` 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1년 1억 농가 3천 세대 육성’은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특화작목을 개발·확대해 명품농업대학에서 전문 영농교육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통판로와 행정지원까지 전문성을 더한 시스템이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원시 농업예산을 28% 이상 확대 편성하고 농업기술센터 전문 교육을 거쳐 농협·축협·원협과 연계한 물류 및 유통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게 이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 농어민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제도도 늘릴 수 있고 재래시장, 골목상권까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지자체 주도형 6차 산업을 육성해 지리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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