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남원시장 예비후보
이상현(더불어민주당·50)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회복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추진방안으로 남원시 조직 내에 ‘소상공인계’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대형 자본의 횡포를 견제하고 대형마트와 소상공인들이 경쟁하려면 내 고장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직판장 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청년들이 상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브랜드 발굴,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볼거리·먹거리 확장 등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컨설팅팀이‘소상공인계’에 접수된 업체 및 상점에 방문해 문제 진단과 분석, 컨설팅 및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시청을 운영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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