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8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남원시 조합장 선거는 사고농협 1,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2, 경합 5곳으로 치러져 7명의 조합장이 당선됐다.
남원농협 선거 결과는 1위 박기열(2653표), 2위 김경열(2226표), 3위 강성철(799표), 4위 하대식(84표)를 득표해 박기열 후보가 427표 차이로 이겨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남원 춘향골농협은 1위 김영규(1745표)후보가 2위 양규상(1117표)후보를 628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남원 축협은 1위 한경석(538표), 2위 박상태(479표), 3위 이덕수(72표) 를 득표해 한경석 후보가 59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남원 산림조합은 1위 허윤영(821표), 2위 정양환(751표) 3위 임면택(246표), 4위 오윤수(119표) 를 득표해 허윤영 후보가 70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전북지리산낙농농협 1위 김재옥(76표) 후보가 2위 이안기(37표)후보를 39표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남원 지리산농협 정대환 후보와 남원원예농협 김용현 후보는 단독 출마로 당선이 확정됐다.
남원 운봉농협은 두명의 후보가 사퇴해 재선서를 치르게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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