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히말라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15일 밀레산악회 회원 1100여명과 함께 지리산 바래봉에 올랐다.
엄 대장은 밀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명산 16좌 산행계획'에 따라 이날 바래봉을 찾았고, 바래봉은 하얀 눈꽃 세상으로 엄 대장과 회원들을 맞았다.
엄 대장은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와 로체샤르(8400m), 알중카(8506m), 로체(8511m), 캉첸중가(8586m)를 오른 세계 최초의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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