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랭지『제1회 흥부골 푸드 축제』가 13일 인월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첫째 날인 오늘은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막식 및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해발 500m 이상의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흑돼지, 포도, 사과, 방울토마토, 오미자, 복분자 무료시식 및 시음코너가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히고 축제장을 둘러봤다.

또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하여 각 코너를 둘러보고 축하공연을 감상하였다.

인월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지리산 사진전, 추억의 박물관, 이상용(뽀빠이)평양 예술단, 트로트 가수공연, 섹소폰 연주, 밸리 댄스 공연, 야시장(각설이, 천냥코너)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 휴가철 지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