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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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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성을 지극하는 풍경중에 하나가 바로 곶감 말리는  풍경이다. 시골집 처마에 주렁주렁 매달려서 노랗게 익어가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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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수북이 쌓인 겨울, 처마아래 누렇게 걸려있는 곶감은 정말 겨울낭만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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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곶감을 하나씩 빼먹는 재미도 곶감의 달콤함 중 하나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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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시는 청정지역 지리산 자락에서 40~50일간 바람을 맞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명품곶감으로 탈바꿈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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