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지리산의 봄을 알리는 "너도바람꽃", "복수초". "청노루귀" 등 봄꽃 야생화 개화 소식을 전했다.
사무소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지난 15일 비폭교 일원에서 ‘너도바람꽃’, 정령치 일원에서 ‘복수초’ , 구룡계곡 일원에서 ‘청노루귀’ 개화가 관찰됐다.
봄꽃 개화 소식은 전년대비 2월 평균기온이 1.8도가량 높아진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개화 시기가 10여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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