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국 최초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2021년 랜선 시정설명회"가 지난 2월17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26일 인월면까지 23개 읍면동 마을회관 등에서 열렸다.
시는 시정설명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전국 최초의 랜선 시정설명회를 기획·추진했다.
시청 강당에 꾸며진 화상회의 공간에 이환주 시장과 간부공무원, 해당 지역 시도의원 등 소수가 자리하고, 각 읍면동 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정의 비전을 전달했다.
각 마을회관 별 화상모니터를 통해 회의시간 내내 쌍방향 직접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이전의 방식보다 오히려 대화를 나누기 좋았다는 호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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