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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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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상고대가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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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지리산국립공원 연하천대피소 일대에 상고대가 생겼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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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는 밤새 내린 서리가 얼어붙어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으로 '서리꽃'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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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한겨울 고산지대나 호숫가 나뭇가지 등에 생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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