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혼불’의 주 무대 남원시 소재 서도역이‘전북 7대 비경’으로 선정됐다.
남원 서도역은 지난 1932년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형 폐역(廢驛)이다.
이곳은 최명희 작가가 집필한 대하소설‘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드라마‘미스터 션샤인’,‘간이역’등 각종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남원시가 선정한‘문화·관광분야 사진촬영 10선’에도 등재돼 있다.
전북 7대 비경에는 △정읍시 라벤더 농원 △장수군 주촌민속마을 △남원시 서도역 △고창군 방장산 △무주군 향로산 △진안군 섬바위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등이 선정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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