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본산지 남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제6회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국악방송은 이번 축제에서 국내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을 초청해 총 16개의 영상프로그램을 제작한 뒤, 온라인 축제 플랫폼인‘예술세상TV’를 통해 총 40여개의 공연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공연에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회심곡’으로 대표되는 김영임 명창, 국악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전하는 송소희&두번째 달, 소리꾼으로 재탄생하는 미스트롯 송가인, 월드뮤직밴드 억스Aux의 보컬 서진실, 우리소리 바라지의 특별한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물놀이의 김덕수 명인, 강은일 해금플러스, 장문희 명창, 앙상블 시나위 국악과 스카의 만남 유희스카,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등 글로벌 명인 명창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국악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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