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에는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동면 발전협의회(대표 안종선)는 100만원 상당 백미
10kg 40포, (주)아성레미콘(대표 김종오)에서는 라면 30box, 송동면 의용소방대는 김 30box, 사촌마을 김종만님은 백미10kg
28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안종선 발접협의회장은“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지역민의 사랑을 담아 기탁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3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박오성 송동면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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