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는 지난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사랑방 정(情)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꽃놀이 등 외부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노인층의 무단횡단 및 승용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여 교통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찾아가는 일대일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특히 노인층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탄력순찰제를 홍보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수 지구대장은“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각도의 치안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안전한 남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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