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자율방범대는 4월 12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방범대원, 중앙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주요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향교동은 인구가 8천여명의 인구가 밀집하여 지역의 치안유지를 담당할 자생단체인 자율방범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기존 향교동 자율방범대는 활동이 저조하여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직능단체 회원 43명이 자율방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을 개최로 향교동 자율방범대는 26명의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로 새로이 구성되어, 향교동의 치안과 방범활동에 앞장서 내마을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이신호 향교동장과 이동권 중앙지구대장은 축사를 통해 “향교동 자율방범대의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율방범대가 활동함에 있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이 취임한 정병인 향교동 자율방범대장은 “향교동 자율방범대원은 내고장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주민분들로 구성되어 인근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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