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사랑방 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 4일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와 함께 남원행복의 집 노인요양시설(갈치동 소재)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흥겨운 풍물소리와 시끌벅적한 목소리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은 2014년 12월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색소폰, 품바, 부채춤 등의 더욱 다양한 공연과 관내 단체와 연계하여 함께 봉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자치사랑방 운영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강현 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앞으로 영·유아와 청소년, 노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남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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