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열장 손연자 ▲공로장 채규권 ▲봉사장 한금례 ▲애향장 장인석
남원시 사매면(면장 신삼철)은 4월3일 사매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장 4개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매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 그동안 각 기관 및 사회단체, 마을 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공로장에 채규권(72세)씨, 봉사장에 한금례(69세)씨, 애향장에 장인석(73세)씨 효열장에 손연자(74세)씨를 선정했다.
공로장에 선정된 채규권씨는 사매면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사매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고, 봉사장으로 선정된 한금례씨는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사매면 발전을 위해 궂은일은 물론 불우이웃돕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향장으로 선정된 장인석씨는 사매면 재남사매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효열장으로 선정된 손연자씨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수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고 이웃 노인을 내부모 같이 봉양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정된 4개부분 수상자는 오는 14일 사매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사매면민의 날 기념행사시 면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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