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3월 16일 금지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연합모금 등 현안사업에 대한 회의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12월 1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 2018년 1월부터 모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정기기부 39건, 일시기부 7건으로 주민 34명, 5개 사회단체, 2개 기업, 음식점 등 가게 7개소가 참여하여 3월 현재 모금신청액은 3,090천원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원거리 공중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동절기(2월, 3월) 목욕봉사를 추진하여 총 179명의 독거노인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바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금지면장(류흥성)은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협의체 위원과 행정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금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자원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추진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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