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에서는 인월장날(5일장)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복지상담 및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3월 ∼11월(장날) 까지 남원시 인월시장내 상인회 1층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찾아가는 5일장에는 10개반 15명(1읍⦁3개면 6명 ,인월보건지소 2명, 장애인종합복지관 1명, 노인종합복지관 1명, 남원고용복지+센터 3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1명, 남원세무서 1명)으로 편성하여 3월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 주위에 위기상황발생으로 미처 발견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급여 지원, 서비스 연계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복합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복지. 보건. 교육. 주거. 취업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맟춤형으로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토탈 희망복지 상담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많다며,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해 꿈과 희망을 잊지 않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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