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신호)는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소득보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향교동장과 어르신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형만(77세/남)씨가 참여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60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활동시간은 월 30시간이며, 사업 참여자 활동비는 월 27만원이 지급된다.
이신호 향교동장은“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에 좋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사업 참여 중 안전사고 예방 등 개인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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