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지파출소(소장 유현수)는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금융기관 등 11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범죄사례와 수법, 범죄 대처요령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방범의식이 희박한 영세 소규모 운영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여성 1인 운영업소 등을 방문하여 자위방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금관리 철저 및 CCTV 설치를 홍보하는 등 자위방범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방범취약 지점을 연결하는 특별순찰노선을 지정하여 거점 및 112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유현수 소장은 “이번 특별방범진단 결과를 토대로 범죄취약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설 연휴 기간 중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해 설날 전․후 평온한 명절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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