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은(면장 류흥성)은 지난 6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전직이장 19명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금지면 2017년 주요업무 결산 및 2018년 주요업무계획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당면 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용전지구 광역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금지~대강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만호 전이장은 "바쁘신 데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자긍심 하나로 활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 동안 면민의식도 많이 높아진 것 같고 나날이 발전하는 금지면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류흥성 면장은 "앞서가는 금지면, 시설원예단지 1번지 등 농가 고소득 창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직 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면정과 지역발전사업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면민이 최고다 라는 생각으로 일한다" 면서 "그동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면장을 비롯해 전 직원 모두는 면민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건축, 토목, 설계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중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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