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휴억 파출소장은 이영태 운봉읍장, 소순모 가장마을 이장등과 운봉읍 가장마을 뒤 지리산 둘레길 주변에 진출하여 평소에 등산객들이 지리감이 없을 경우, 주변이 어두워 길을 헤매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고 범죄우려가 있는 지점에 가로등 설치가 필요함을 함께 인식하여 남원시청에 가로등 추가설치 의뢰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운봉읍 신기마을 귀농귀촌마을 앞에도 가로등 설치를 추진하는 등 약 20개소에 대하여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여 읍민들이 더욱 안전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조휴억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리산 둘레길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관광객 다중운집지역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선정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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