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는 15일 운봉읍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교통사고, 농산물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박홍규 경위 등 3명은 운봉읍 매요마을 등 5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예방을 위하여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걸려오는 전화는 바로 끊어버릴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토바이나 사발이 안전모착용 및 차량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과속을 금지하고, 농산물 창고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구슬땀을 흘려 도난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주실 것을 세심하게 설명 드리고, 범죄에 의심 가는 사람이나 차량 등을 목격 하였을 때에는 112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앞으로도 연말연시를 맞아 범죄발생 우려지역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