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9일 남원의료원 ‘나누리봉사단’(이하 봉사단)에서는 금지면 상귀경로당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담긴 생필품과 떡국을 제공하였다
남원의료원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0년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지원 및 청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남원시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상귀경로당에 나와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떡국을 분주하게 만들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봉사단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지면 류흥성 면장은 "관내 마을을 선정해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봉사단께 감사를 표하고“지역사회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남원의료원과 연계한 나눔봉사활동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연계사업을 확산하는데 행정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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