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절기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겨울 추위를 앞두고 위기상황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왕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4개(남원초,남원용성초,남원중,남원하늘중)학교 교육복지사와의 긴밀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발굴한 18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외투(12가정), 문화상품권(6가정)을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판매금 311만원을 왕정동“천원의 행복”나눔에 지정기탁한 금액으로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정담을 나누며 전달하였다.
이정근 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워 겨울외투 및 물품 구매가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가정의 욕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지역의 복지 체감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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