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11월 마무리 되었다.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선발된 총 24명의 참여자들은 ‘살기 좋은 고을 가꾸기’와 ‘노노케어’두 가지 사업유형으로 나뉘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였다.
도로변 및 자전거도로의 쓰레기수거, 잡초제거 등을 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확인 및 말벗상담 등을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 내손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용돈도 벌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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