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11월 29일 전남 곡성군 곡성읍과 자매결연 2주년 행사를 곡성읍 초청으로 곡성읍 행복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상호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6년 12월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활성화를 통한 화합 분위기 확산과 서로 간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금지면에서는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방문하여, 곡성읍과 상호 영농기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는 한차원 높은 관계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류흥성 금지면장은 "지금까지는 연 1회의 상호 교류방문에 머무르고 있으나 앞으로는 문화·관광 등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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