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면장 류흥성)은 22일 방촌마을에서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인 신바람 건강체조를 남원시 신바람 건강체조 봉사단(조장 박수경) 16명이 마을주민 60여명과 함께 신바람 치매예방 건강체조운동 ,떡만들기, 원석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체조활동을 통한 치매 예방과 건강 및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위해 대중가요를 이용한 율동과 복부강화운동, 유연성 운동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료를 위한 웃음치료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을 교육하고 있으며, 떡 만들기 및 원석팔찌 만들기를 병행하여 교육하였다.
특히,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는 평소 잘 움직이지 않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운동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의 지도를 통해 스스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건강체조 뿐만 아니라 원석팔찌 만들기 및 떡 만들기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류흥성 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지면(면장 류흥성)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펼쳐 나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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